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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투자 시의 세금 감면 혜택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건물 등을 임대하고 받게 되는 렌트수입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을 살 때 부동산 가격의 30~50%만 가지고 있어도 나머지는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을 지렛대효과라고 부르는데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가령 100만 달러짜리 아파트를 35만 달러 다운하고 샀는데 3년 후에 아파트 가격이 135만 달러가 되었다면 투자금액의 100% 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고 성공적인 투자자일수록 굳이 융자할 필요가 없어도 최고의 투자수입을 내기 위해 융자를 하여 부동산을 사고 남은 돈으로 다른 부동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기본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소유한 부동산에서 소득이 많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다른 수입이 많은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걱정하는 세금 문제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매달 내는 융자 페이먼트의 이자 부분이 세금 공제가 된다. 국세청(IRS)은 투자용 부동산의 소유를 비즈니스의 하나로 보기 때문에 부동산관리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수입에서 공제할 수 있다. 수리비는 물론이고 부동산에 관련된 여행 경비, 교육비, 유틸리티 등 모든 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세금혜택이 감가상각인데, IRS는 부동산의 땅을 제외한 건물 부분을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공제할 수 있게 한다. 즉 매년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간주해 감가상각하여 그만큼 세금을 적게 내게 된다. 당연히 절세된 만큼 수입이 늘게 되고 그만큼 재투자의 기회가 늘게 된다.   또 큰 혜택 중의 하나가 많은 사람에게 경제적 부를 안겨준 1031교환(익스체인지·Exchange)이다. 모든 투자부동산은 판매 후에 그 부동산에서 발생한 이익에 관한 세금(Capital Gain Tax)의 납부를 지연시킬 수 있게 된다. 부동산을 매매하면 비용을 뺀 실제 수입에서 많게는 35% 이상까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매매한 건물에서 나온 돈을 다운하고 더 큰 다른 부동산을 산다면 세금을 미루어준다. 즉 부동산 투자를 통해 들어온 양도소득에 대한 세금연장법인데 많은 투자자가 처음 시작은 작은 주택을 사서 렌트를 주다 몇 년 후에 이익을 보고 팔아 계속 세금납부를 유예시키며 더 큰 부동산을 사는 것을 반복한다. 그리고 1031교환에 의한 세금연장은 다음 팔 때까지이지만 다시 팔 때도 다시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면제된 큰 액수의 세금을 재투자할 수 있어 재산증식의 속도에 가속이 붙게 된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안정기이거나 혹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저성장기일 때에는 건물 가격의 인상 폭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즉 투자 대비 연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가능한 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래서인지 연금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주거 부동산의 수요도 많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투자 투자용 부동산 부동산 투자 수익형 부동산

2024-05-01

[에이전트 노트] 한국의 수익형 부동산 구입

남가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최근 소액의 자본으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 물건들이 미주지역에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활형 숙박시설로 알려진 수익형 부동산은 예전의 레지던스 호텔과 같은 시스템으로 각각의 객실을 분양자가 구입 후 소유주들이 운영사에 일괄적으로 위탁운영을 맡겨서 거기서 발생한 운영 수익금을 소유주들에게 각각 구입한 분양가 기준으로 공평하게 나눠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눈에 띈다.   수익형 부동산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구매자들도 있으나 최근 한국의 수익형 부동산은 많은 진화단계를 거쳤고 정부의 안전한 정책까지 보강되면서 장점이 많을 뿐 아니라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일반적인 물건보다 신경 쓸 것도 없고 관리까지 모두 알아서 대행을 해주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가장 매력적인 부동산 상품일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민국 부산 송도에 위치한 ‘헤븐 더 뷰’는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숙’으로 불리는데 ‘생활형 숙박시설’로 부산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바닷가 로케이션에 높은 수익성까지 예상되는 부동산 매물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구입하기 전에 중요 투자 포인트를 먼저 설정하고 꼼꼼히 체크한다면 성공적인 투자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부산 송도 헤븐 더 뷰를 예로 중요한 6가지 투자 포인트를 살펴봤다.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로케이션으로 부산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것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과 인접하고 최근 설치된 해상 케이블카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유동인구 대비 해당 지역에 숙박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 관심을 끈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다. 수익형 부동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봐야 하는데 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급 서비스 객실에 작은 부엌과 세탁기가 추가 설치된 경쟁력 높은 객실이란 점과 그 객실의 예상 투숙 가격대가 10만 원대를 타깃으로 수익을 계산했는데도 그 예상 수익률이 10%대가 예상된다는 것은 객실 단가를 터무니없이 높이 책정해서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타 물건과는 다르게 현실적인 객실 가격으로 예상된 높은 수익률이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운영계획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수익형 부동산 매물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운영사 문제가 '온다 메니지먼트'사 라는 믿을 수 있는 운영사가 계약되어 있다는 것과 함께 호텔 객실도 바다뷰가 없는 저층을 활용해서 상가와  펫 동반 객실, 키츠 객실 등으로 활용하여 높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설득력 있다.   네 번째로 구입 후 객실의 감가상각에 따른 유지 보수 계획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매년 전체 수익에서 일정 부분을 적립해서 운영사가 주기적으로 객실의 리모델링을 한다는 계약 조항이 첨부되어 있어서 소유주가 구입 후 추가자금을 투자해야 하는 부담이 없고 노화에 따른 객실 요금 하락도 막을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중요 포인트로 봐야 한다.   다섯 번째는 소유주 혜택 사항으로 매달 수익금을 받는 것과는 별도로 1년마다 30일 무료 숙박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기존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소유하고 있는 호텔에만 한정해서 사용하던 무료 혜택과 달린 운영사인 온다 매니지먼트사가 관리하는 전국 서울을 포함한 13개 지점의 객실을 무료숙박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향후 높은 포텐셜로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선트램(노면 전차) 노선에 송도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트램이 완공이 예상되는 2028년경에는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면서 향후 더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물건으로 판단된다.   ▶문의: (213)500-5589 진홍철 WIN Realty&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수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한국 부동산 대한민국 부동산

2023-02-28

접근성 높이는 ‘교통호재’…부동산 선택시 중요

수익형 부동산의 선택 요소에서 입지가 떠오르며 교통 호재에 따른 ‘접근성’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교통 호재를 품은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호재는 시내·외 접근성을 강화시킨다. 유동인구, 회전율, 경제효과는 물론 주거·관광·숙박수요의 활성화 기대감과 가능성을 높인다. 그리고 이는 시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혹여나 불황이 찾아와도 유지력·회복력을 강화시킨다. 현재 뿐만 아닌 미래 개발 계획으로 향후 철도나 도로 등이 추가로 새롭게 개통될 계획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지난해 평균 657대 1, 최고 6,049대 1이라는 ‘역대급’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된 서울 마곡지구의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은 수도권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였다. 이곳은 생활숙박시설에 이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까지 최근 완판됐다.   또 올해 초 청약 접수를 받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오피스텔은 50실 모집에 1만2,530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250.6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청약홈 기준으로 올해 현재까지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BRT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도 가까웠다. 또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의 신설역도 예정됐었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교통호재가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지난해 여름 분양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와 상가 분양분을 분양 당일 전량 완판 했었던 바 있다. 이곳은 수도권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양역 더블역세권이었고, 분양 당시 서부간선지하화도로(2021년 9월)와 월드컵대교(2022년 12월 예정) 등의 도로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 기대감까지 샀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에는 교통호재가 특히 중요하다.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를 급속도로 올려주며, 그 부동산이 불황에 맞설 수 있도록 체력도 키워준다”며 “이는 그 부동산의 가치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에도 인근에 교통호재를 갖춘 부동산 공급이 이어진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대구와 경주, 울산, 부산 등을 잇는 동남권 4개 철도 건설사업으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가 2027년에 개통되면 울산공항, KTX울산역, 울산IC까지 더욱 빠르게 연결된다.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강동몽돌해변’을 옆에 두고 있으며,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오션뷰(View)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DL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오피스텔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2개 BL(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 내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공사 중)’의 ‘시티타워역(예정)’이 예정돼 향후 강남 주요지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을 전망이며, 단지 바로 옆에서는 현재 높이만 약 448m에 달하는 ‘청라시티타워’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남청라IC(인터체인지)’와 ‘서인천IC’가 위치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이에 더해 향후 영종과 청라, 여의도 지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제3연륙교’까지 개통(2025년 말 목표)되면 서울 등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강원 양양군에서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 37~125㎡ 총 216실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으며, 양양 대표 명소인 낙산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리얼 비치프론트’ 입지를 갖췄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고, 철도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동해 북부선 양양역(강릉~양양~제진)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동해중부선과 동해남부선과 연결예정으로, 향후 부산과 울산, 포항 등 경상도 주요 지역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교통호재 수익형 부동산 수도권지하철 5호선 상가 분양분

2022-09-23

[부동산 투자] 부동산투자 시 고려사항

부동산은 사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렌트를 주어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경제적인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보는 투자대상이다. 그러나 부동산구매는 다른 여느 투자보다 큰 액수의 돈이 필요하므로 위험 부담률도 역시 높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자본도 갖추었고 기본지식이나 투자에 대한 안목이 있다고 자신해도 실제로 구매를 하게 될 때는 어떤 경우에도 결정에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사고 나면 건물주의 입장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입주자와도 좋은 사이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소유하게 될 부동산의 위치나 성격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자본이 마련되었어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 많다.   그러면 성공적인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몇 가지 특성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윤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간(space)이다. 이는 표현 그대로 어느 건물 안에 존재하는 공간을 말하는 데, 이 공간은 현재 테넌트들이 들어있어 수입이 나오거나, 아니면 앞으로 테넌트들이 들어와 수입이 생길 수 있는 빈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공간들은 건물이 교통이 좋은 곳에 있다거나 그 주위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 형성되어있거나  정부의 규제의 정도, 혹은  고용시장의 증감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렌트비가 형성될 것이다.     때문에 항상 투자자들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미래의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것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임대시장(Space Market)에서는 임대공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이 정확해야 공간의 활용도를 최적화시켜 공실률을 낮추고 임대료를 테넌트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극대화하여야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물주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입주자들도 자신의 공간이 속해있는 지역의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임대시장의 변화에 잘 맞추어 나가면 건물주는 테넌트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할 수도 있고, 증축이나 개축을 통하여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건물의 가치 즉,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바로 순수자본에 대비한 수익률이다. 즉 자신이 투자한 현금으로 얼마의 순수입이 생기는가를 계산하여 부동산의 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특정 건물에 대한 가치를 환산할 때 자본대비 수익률(capitalization rate)을 많이 사용하고 이는 바로 투자자가 예상할 수 있는 현금의 흐름으로 직결되어 있다. 그리고 순수입(NOI: Net Operating Income)은 총수입에서  여러가지 세금이나  건물에 대한 보험료, 전기세나 물값을 비롯한 유틸리티비용, 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용 등 모든 비용을 뺀 실제 수입을 말한다. 위의 두 가지 요소들을 항상 주시하고 분석을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서 자신이 어떤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지 결정하는데,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용 부동산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파트 등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다가구주택이 있는 데 현재 가장 뜨거운 투자대상이기도 하며, 보통 공실률이 5% 미만이면 좋은 투자대상으로 평가한다. 공급보다 항상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매 시장을 주도하는 상가나 오피스건물, 산업용 시장의 창고나 공장 등이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좋은 투자 대상이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부동산투자 고려사항 투자용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건물 산업용

2022-08-03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자 고려사항

 부동산은 사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렌트를 주어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인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보는 투자대상이다. 그러나 부동산구매는 다른 여느 투자보다 큰 액수의 돈이 필요하므로 위험부담률도 역시 높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자본도 갖추었고 기본지식이나 투자에 대한 안목이 있다고 자신하여도 실제로 구매를하게 될 때에는 어떤 경우에도 결정에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사고 나면 건물주의 입장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입주자와도 좋은 사이가 되어야 하고 자신이 소유하게 될 부동산의 위치나 성격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등 자본이 마련되었어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 많다.   그러면 성공적인 투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몇 가지 특성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윤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공간이다. 이는 표현 그대로 어느 건물 안에 존재하는 공간을 말하는데, 이 공간은 현재 테넌트들이 들어있어 수입이 나오거나, 아니면 앞으로 테넌트들이 들어와 수입이 생길 수 있는 빈 곳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공간들은 건물이 교통이 좋은 곳에 있다거나 그 주위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거나 정부의 규제 정도, 혹은 고용시장의 증감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공급 때문에 렌트비가 형성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자자들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미래의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것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즉 임대시장에서는 임대공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이 정확해야 공간의 활용도를 최적화시켜 공실률을 낮추고 임대료를 테넌트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극대화하여야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건물주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입주자들도 자신의 공간이 속해있는 지역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상하여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임대시장의 변화에 잘 맞추어 나가면 건물주는 테넌트와의 계약을 유리하게 할 수도 있고 증축이나 개축을 통하여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건물의 가치 즉,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바로 순수자본에 대비한 수익률이다. 즉 자신이 투자한 현금으로 얼마의 순수입이 생기는가를 계산하여 부동산의 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특정 건물에 대한 가치를 환산할 때 자본대비 수익률(Capitalization Rate)을 많이 사용하고 이는 바로 투자자가 예상할 수 있는 현금의 흐름으로 직결되어 있다. 그리고 순수입(NOI: Net Operating Income)은 총수입에서 여러 가지 세금이나 건물에 대한 보험료, 전기세나 물값을 비롯한 유틸리티 비용, 건물의 수리 및 유지비용 등 모든 비용을 뺀 실제 수입을 말한다. 위의 두 가지 요소들을 항상 주시하고 분석을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어떤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할지 결정하는데, 매월 일정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용 부동산을 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파트 등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다가구주택이 있는데 현재 가장 뜨거운 투자대상이기도 하며, 보통 공실률이 5% 미만이면 좋은 투자대상으로 평가한다. 공급보다 항상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매 시장을 주도하는 상가나 오피스건물, 산업용 시장의 창고나 공장 등이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고려사항 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2022-03-16

“부동산 뜨거웠고, 자바시장 썰렁했고, 정부 지원금 도움됐다”

2021 신축년이 저물어간다. 올해 초만 해도 연말에는 일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던 경제도 주춤한 상태다.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올해 남가주 한인 경제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업종별로 살펴본다.   〈순서〉 1. 부동산, 자바 의류업계  2. 식당, 마켓, 소매업계  3. 은행 등 금융권   ▶주택 거래 활발, 가격 급등   LA와 OC 등의 집값은 올 여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기준 LA의 중간 집값은 7월 사상 첫 80만 달러를 돌파한 뒤 9월 88만6000달러까지 치솟았다. OC도 3월 100만 달러를 넘어선 뒤 6월 114만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우고 비수기에도 110만 달러 이상을 유지 중이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한 거래량은 월별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 원활하지 못한 공급 상황을 대변했다. 실제 LA는 3월 34% 급증했던 주택 거래가 7월 19% 가까이 급감했고, OC 역시 3월 40% 가까이 늘었던 거래량이 5월 이후에는 6월 한 달을 제외하고 10월까지 5개월 감소했다.   LA 한인타운은 드림부동산이 올 1~11월 파악한 누적 거래량이 단독주택 573채, 콘도 434유닛, 수익형 부동산 289채였다. 해당하는집코드는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등이다.   지난해와 직접 비교가 가능한 4~11월 기간에는 단독주택 거래가 410채로 지난해 309채보다 32.7% 증가했고, 콘도는 335유닛으로 지난해 203유닛보다 65% 많았다. 수익형 부동산 역시 213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5채보다 24.9% 거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인타운의 단독주택 중간값은 11월 기준 1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급등했고, 콘도는 66만8000달러로 4% 상승했으며, 수익형 부동산은 160만 달러로 6%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바시장 부진 고착화 우려   한인 경제의 젖줄로 비유되는 자바시장의 부진은 연중 최대 의류 트레이드 행사인 2월 매직쇼가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옮겨져 비정상적으로 열리면서부터 예견됐다. 팬데믹의 위세로 대면 행사를 할 수 없게 된 원래 개최지 라스베이거스의 상황 때문이었지만 올랜도 행사장도 썰렁하기만 했다.   당초 23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100개를 넘지 못했고 한인 업체는 이 중 50여개로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매직쇼에서 기존 고객 이외에 굵직한 계약을 따내는 것이 어려워진 업체들은 전화와 이메일 접촉, 유튜브 홍보, 웹사이트로 고객 유도 등 전략을 수정하며 활로를 찾아야 했다.   백신 보급과 함께 희망을 걸었던 8월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도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매출은 팬데믹 이전에 크게 못 미쳤다. 델타 변이 탓에 줄어든 유동인구가 주된 이유였다. 한인의류협회의 리처드 조 회장은 “기대도 반, 손님도 반, 매출도 반만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후 한인 업체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작업량에 따른 임금 지급 방식인 소위 ‘피스레이트(Piece Rate)’를 금지한 SB 62 법안에 서명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당장 내년 시행되는 SB 62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한인 봉제업체들은 타주나 멕시코로 이전을 추진 중이고 노동법 위반의 연대책임을 지게 된 의류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   쏟아진 지원금 한인업계에도 단비…어떤 지원 받았나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선보인 연방 정부의 현금지원금과 실업수당 확대,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코로나19 정부지원책은 올해 더욱 다양해졌고 한인 경제 회복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우선 개인에게 지급된 현금지원금은 3차 현금지원금 1400달러, 가주 현금지원금(GSS 2) 가구당 600달러(자녀 있는 경우 1100달러), 현금 형태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CTC) 월 250~300달러 등이 주어졌다.   PPP는 지난해 1차와 올해 초부터 이뤄진 2차를 더해 총 9530억 달러가 공급됐다. 평균 2.5~3.5개월 치 직원 급여를 그랜트한 것으로 한인 기업과 업소들도 많게는 수백만 달러까지 혜택을 봤다. 다만 2차 PPP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25% 감소한 새로운 조건이 더해져 한인 업소 10개 중 4개 가까이(약 36%)는 1차만 받고 2차는 받지 못했다.   이어 286억 달러 규모의 식당회생그랜트(RRF)가 선보여져 팬데믹으로 줄어든 매출 손실분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한인 식당들 가운데는 한인타운의 아가씨곱창이 최대 한도액인 1000만 달러를 받고 10여개는 100만 달러 이상을 수령하는 등 한인 식당 수십곳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중소기업청(SBA)은 이자율이 최고 3.75%로 저렴한 코로나19 경제피해재난대출(EIDL)의 최대 융자액을 200만 달러로 4배 확대했고, 직원유지크레딧(ERC)은 지난해와 올해를 합해 직원 1인당 최대 3만3000달러의 택스 크레딧을 고용주에게 지급했다.   류정일 기자자바시장 부동산 단독주택 거래 수익형 부동산 자바시장 부진

2021-12-12

[EMP 파이낸셜 네트워크] 9일 자산 운용 웨비나 개최

한인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문 회사 ‘EMP 파이낸셜 네트워크’에서는 오는 11월 9일(화) 자산 운용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릭 라 대표는 “지난 6 월에 열렸던 웨비나를 통해 1031 Exchange DST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양도 소득세 유예, 수익형 부동산 자산 증식, 절세 방법 등을 널리 알리고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라 대표는 이어 “특별히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세법 변화 중 양도 소득세의 인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양도 소득세 유예의 중요함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현 부동산 시장의 대체 매물이 없는 문제 등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뜻깊은 웨비나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1031 exchange DST를 이용한 수익형 부동산 자산 증식과 세무전략을 통한 절세방법 등을 최고의 전문가들이 상세히 알려준다. DST 전문 업체 BlueRock Capital Markets & Capital Square의 전문가들 그리고 존 오 CPA와 함께 실제 사례 및 현재 대체 매물들을 확인하고 DS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9일 저녁 7시부터 줌 미팅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실질적으로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두 차례의 대면 브런치 미팅이 11일과 13일 EMP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한정된 좌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든 미팅은 사전에 예약을 마쳐야 하며, 특별히 대면 브런치 미팅은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예약 없이는 참석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웹사이트(WWW.EMPFN.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 (310)920-7351, (626)643-2307 EMP 파이낸셜 네트워크 자산 운용 자산 운용 자산관리 전문 수익형 부동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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